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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토론토 사진클럽 2020-01-15

캐나다 토론토와 주변 도시에 거주하는 교민들 중에서 사진에 대한 열정과 사랑,그리고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저희 Focus 의 새 식구가 될 수 있도록 회원 가입의 문호를 활짝 열어 놓고 있습니다. Focus 와 함께 하실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찍는 데에 관심있는 분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7시 욕밀 갤러리아로 오시면 됩니다

 

회장 : 김봉선 416-873-3878

[email protected]

 

 

커뮤니티 소개 ( 오늘 방문자 수: 16,  총 방문자 수: 8,844 )
1999년 부터는 사진 작가 전경수 선생님의 지도 아래 매월 1회씩 정기 모임과 야외 출사 행사를 갖고 있으며 해 마다 가을이면 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 해오고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와 주변 도시에 거주하는 교민들 중에서 사진에 대한 열정과 사랑,그리고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저희 Focus 의 새 식구가 될 수 있도록 회원 가입의 문호를 활짝 열어 놓고 있습니다. Focus 와 함께 하실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김봉선 416-873-387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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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 사진첩 ( 전체 게시글 수: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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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포커스 토론토 2020-01-21

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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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포커스 토론토 2020-01-21

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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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포커스 토론토 2020-01-21
첨부 파일:  

나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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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출사포커스 토론토 2020-01-21
첨부 파일:  

8월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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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포커스 토론토 2020-01-21
첨부 파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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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오리포커스 토론토 2020-01-21

아기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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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난 가마우지포커스 토론토 2020-01-21
첨부 파일:  

대박 난 가마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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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 립포커스 토론토 2020-01-21

튜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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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와 버리기 포커스 토론토 2020-01-18
첨부 파일:  

바라기와 버리기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 갑니다
옷장에 옷이 많아 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 집니다


몸이 자꾸 무거워 집니다
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발장에
먼지만 털어 낼 것이 아니라


신지 않는
신발은 버려야겠습니다

 



옷장의 옷도
차곡차곡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해야 겠습니다


부엌에 그릇도
사용하는 것만
두고 모두 치워야겠습니다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있게 하는 것들만
남겨두고 또 버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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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포커스 토론토 2020-01-18
첨부 파일: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 이해인

 

 


우리가 가장 믿어야 할 이들의
무책임과 불성실과 끝없는 욕심으로
집이 무너지고 마음마저 부너져 슬펐던 한 해
희망을 키우지 못 해
더욱 괴로웠던 한 해였습니다
 


마지막 잎새 한 장 달려 있는
창 밖의 겨울나무를 바라보듯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달력을 바라보는 제 마음엔
초조하고 불안한 그림자가 덮쳐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은 실천했나요?
사랑과 기도의 삶은 뿌리를 내렸나요?
감사를 잊고 살진 않았나요?


 


달력 위의 숫자들이 눈을 크게 뜨고
담담히 던져 오는 물음에
선뜻 대답을 못해 망설이는 저를
누구보다 잘알고 계시는 주님

 


하루의 끝과 한 해의 끝이 되면
더욱 크게 드러나는
저의 허물과 약점을 받아들이고
반복되는 실수를후회하는 일도
이젠 부끄럽다 못해 슬퍼만지는
저의 마음도 헤아려 주십니까?

 


정성과 사랑을 다해
제가 돌보아야할 가족, 친지, 이웃을
저의 무관심으로 밀어낸 적이 많았습니다

 


다른 이를 이해하고 참아 주며
마음을 넓혀 가려는 노력조차
너무 추상적이고 미지근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웃과의 잘못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도전과 아픔이 두려워
바쁜 일이나 거짓된 평화 속으로
자주 숨어 버린 겁쟁이였음을 용서하십시오


 


남에겐 좋은 말도 많이 하고
더러는 좋은 일도 했지만
좀더 깊고 맑게
자신을 갈고 닦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한 위선자였음을 용서하십시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보배'라고
늘상 되뇌이면서도
새롭게 주어지는 시간의 구슬들을
제대로 꿰지 못해 녹슬게 했습니다

 


바쁜 것을 핑계로
일상의 기쁨들을 놓치고 살며
우울한 늪으로 빠져들어
주위의 사람들까지 우울하게 했습니다


 


아직 비워내지 못한 마음과
낮아지지 못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얼굴을 붉히는 제게
조금만 더 용기를 주십시오
다시 시작할 지혜를 주십시오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저녁놀을 바라보는 겸허함으로
오늘은 더 깊이 눈감게 해주십시오
더 밝게 눈 뜨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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